[2023][사학과]역사(歷史)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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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2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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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러므로 歷史학과 경험주의적 과학은 반드시 동일한 것은 아닐것이다. 카에 따르면 歷史는 ‘과거와 현재의 끝없는 대화’ 이다. 歷史학을 자연과학과 상이하지 않은 것으로 보려는 실증주의자들과는 달리 관념주의자들은 흔히 歷史학을 인문학으로 이해하면서 자연과학과 동일하지 않은 것으로 수용한다. 이책도 마찬가지로 고등학교 국사책에서 처음배운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해 더 자세하고 더 포괄적인 범위에서 나타낸 것 같다.
[사학과]역사(歷史)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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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르트와 베이컨 등이 객관성을 이유로 歷史학의 진리성을 회의한 이래 歷史의 객관성 문제는 실증주의적 입장을 취하는 사가들과 관념주의적 입장을 취하는 사가들 사이에 지속적 논쟁점이 되어왔다. 고등학교국사책 맨 처음 배우는 것이 역사란 무엇인가다 거기에서는 사실로서의 역사 과거에 일어난사실 또는 생긴 사실과 기술로서의 역사 후세의 역사가가 그 시대의 견해와 지식으로 자료를 해석하여 재구성, 현대와의 끊임없는대화 등 으로 나타나 있다. 제3장에 따르면 “歷史학은 과학인가?” 라는 흥미있는 문제를 다룬다. 철저한 사료비판에 의지하면서 무색중립을 강조하는 객관적 歷史는 생명이 없는 歷史일 것이다. 또다른 측면에서 볼 때 歷史학은 여러 면에서 자연과학과 상이하다. 카는 또한 歷史적 사실은 시대적 環境(환경)에 제약받는 사가의 사상을 통해 굴절하므로 歷史책을 읽을때는 그 책을 쓴 사가에 우선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카에 따르면 사가는 ‘객관적 초연’의 자세로 과거를 볼 수 없는 watch자이고, 사회적으로 제약받고 歷史적으로 판결을 내리는 watch자이다. 고등학교국사책 맨 처음 배우는 것이 역사(歷史)란 무엇인가다 거기에서는 사실로서의 역사(歷史) 과거에 일어난사실 또는 생긴 사실과 기술로서의 역사(歷史) 후세의 역사(歷史)가가 그 시대의 견해와 지식으로 자료(data)를 해석하여 재구성, 현대와의 끊임없는대화 등 으로 나타나 있다 이책도 마찬가지로 고등학교 국사책에서 처음배운 역사(歷史)란 무엇인가에 대해 더 자세하고 더 포괄적인 범위에서 나타낸 것 같다. 랑케는 ‘있었던 그대로 복원하는 것’을 적절한 목표(goal)로 인식했고 그를 이은 수세대의 사가들도 객관성에 대한 열정을 숨기려 하지 않았다. 카는 ‘사실은 스스로 말해주지 않는다’ 는 콜링우드적 상대주의와 그것의 한계 안에서 시작하여 ‘사실과 설명(explanation), 사가와 사료, 과거와 현재’ 사이의 창조적 상호작용이라는 논리를 통해 ‘사실과 사가의 관계’라는 문제에 답하려 했다 랑케이래 다수의 사가들은 과거의 歷史를 주관으로 변경할 수 없는 순수 객관적 현상으로 인식하고 ‘사실의 복원’을 추구해 왔다. 歷史학과 자연과학은 어떤관계에 있는가? 과학의 定義(정의) 여하에 따라 歷史학은 과학이 되거나 되지 않는가? 歷史와 과학의 관예에 대한 고찰은 歷史학의 인식체계로서의 지위는 물론 ‘歷史와 법칙’ 문제와도 관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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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사람들에게 “역사란 무엇인가?” 라고 물으면 쉽게 대답하지 못할 것이다.
흔히 사람들에게 “역사(歷史)란 무엇인가?” 라고 물으면 쉽게 대답하지 못할 것이다. 또한 인간세계에서는 자연세계의 기계적 인과율이 허용되지 않는다. . 카에 의하면 사가는 歷史과정 전체를 지배하고 그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신을 믿을수는 있지만 여호수아의 병사들을 위해 낮의 길이를 연장하는 이적을 행하는 구약성서적 신은 믿을 수 없고 개개의 사건과 신을 연결할 수 없다. 무엇보다도 歷史는 자연적 현상이 아니라 인간의 사상과 의지의 결과인 인간 행위를 다룬다. 사가의 인식에는 주관이 작용한다. 歷史는 일반적 현상보다는 특수한 사실을 다루며 과학과 달리 종교와 도덕 문제를 포함하는가 하면 내일에 관한 예언을 목표(goal)로 삼을 수 없다.